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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파블로 피카소의 자녀정보, 피카소에 관한 사실 체크!

by 갖고싶은예술 2023. 9. 17.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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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는 1881년 스페인의 말라가에서 태어난 세계적으로 유명한 화가, 조각가, 도자기 예술가이자, 그림과 조각, 인쇄, 세라믹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활동한 예술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명한 만큼 그에 대한 흥미로운 사생활들이 있었습니다. 파블로 피카소의 자녀정보와 피카소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들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파블로 피카소의 자녀들 근황

    1. 팔로마 피카소 (Paloma Picasso):

    • 출생일: 1949년 4월 19일
    • 직업: 주얼리 디자이너, 패션 디자이너
    • 소개: 팔로마 피카소는 파블로 피카소와 그의 첫 번째 아내인 올가 흐로바(Olga Khokhlova)의 딸로 태어났습니다.그녀는 주얼리 디자이너로 유명하며, 피카소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독특하고 아름다운 주얼리를 디자인하여 세계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현재에 이르러서도 그녀의 디자인은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에서 사랑받고 있습니다.  프랑스에서 연극을 위한 의상을 만드는 코스튬 디자이너로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주얼리를 이용해 만든 코스튬이 좋은 평가를 받게 되,  그녀는 주얼리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하고, 그녀의 친구이기도 했던 이브 생 로랑에게 자신이 디자인한 주얼리를 선보입니다. 그리고 이브 생 로랑으로부터 주얼리 컬렉션을 만들어 달라는 답을 받으며, 주얼리 디자이너로써의 삶을 시작하게 됩니다. 주얼리 뿐만 아니라, 그녀는 로레알을 통해 자신의 이름을 딴 향수를 런칭하기도 하고, 바디로션, 파우더, 샤워젤 등의 바디 제품 또한 선보였습니다. 팔로마 피카소는 주얼리 디자이너로써의 능력을 인정받으며, 1980년부터는 티파니앤코의 제안으로 자신의 컬렉션을 선보이게 됩니다.

    Paloma Picasso
    Paloma Picasso

     

    티파니앤코의 제안으로 자신의 이름으로 쥬얼리 런칭
    티파니앤코의 제안으로 자신의 이름으로 쥬얼리 런칭

    2.클로드 피에르 파블로 피카소 (Claude Pierre Pablo Picasso):

    • 출생일: 1947년 5월 15일
    • 직업: 사업가, 예술 컬렉터
    • 소개: 클로드 피에르 파블로 피카소는 파블로 피카소와 올가 흐로바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그는 사업가이자 예술 컬렉터로 활동했으며, 아버지 파블로 피카소의 작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술가들의 작품을 수집하고 전시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Claude Pierre Pablo Picasso
    Claude Pierre Pablo Picasso

    3.파울로 피카소 (Paulo Picasso):

    • 출생일: 1921년 2월 4일 - 1975년 6월 5일
    • 직업: 피아니스트, 작곡가
    • 소개: 파울로 피카소는 파블로 피카소와 그의 첫 번째 아내인 올가 흐로바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그는 피아니스트 및 작곡가로 활동했으며, 음악 분야에서도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예술적 재능을 발휘했습니다.

    Paulo Picasso
    Paulo Picasso

    4. 마야 위드미어 피카소 (Maya Widmaier-Picasso):

    • 출생일: 1935년 9월 5일 - 2017년 1월 29일
    • 직업: 작가, 예술 역사학자
    • 소개: 마야 위드미어 피카소는 파블로 피카소와 그의 두 번째 아내인 마리 테레사 월터(Marie-Thérèse Walter)의 딸로 태어났습니다. 그녀는 예술 역사학자로서 활동하였으며, 아버지 파블로 피카소의 예술과 생애를 연구하고 문학 작품도 발표했습니다. 그녀의 노력은 피카소의 작품과 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했습니다.

    Maya Widmaier-Picasso
    Maya Widmaier-Picasso

    피카소에 관한 몇 가지 사실들

    1. 파블로 피카소는 그의 성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지만, 그의 전체 이름은 25단어입니다 그의 세례에서, 피카소는 파블로 디에고 호세 프란시스코 데 파울라 후안 네포무세노 마리아 데 로스 레메디오스 치프리아노 데 라 산티시마 트리니다드 순교자 파트리시오 클라이토 루이스 이 피카소입니다. 그의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긴 이름은 성인뿐만 아니라 친척의 이름이 혼합되어 있고, 루이즈는 그의 아버지의 이름에서 유래한 반면 피카소는 그의 어머니의 이름에서 유래했습니다.

    2. 피카소가 태어났을때 간호사들은 그가 사산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진통 끝에 피카소(아이치고는 매우 작은)는 사산한 것으로 여겨졌고 의료진이 어머니를 돌보는 동안 옆 테이블에 남겨졌습니다. 의사였던 삼촌이 담배 연기를 내뿜고 울기 시작했을때 비로소 그들은 실수를 깨닫고 삼촌은 목숨을 구했습니다.

    3. 피카소의 첫 단어는 연필을 뜻하는 스페인어인 lapiz였습니다. 화가로도 일했던 아버지와 함께, 예술이 피카소의 피에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자연주의적인 그림을 전문으로 했던 그의 아버지는 피카소가 14살이 되었을 때 그가 예술적인 작품들을 만드는 것을 7살부터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4. 경찰은 피카소가 모나리자를 훔쳤다고 생각했습니다. 국제 미술계는 1911년에 가장 큰 스캔들 중 하나인 모나리자를 루브르 박물관에서 도난당했습니다. 경찰이 대중들에게 팁을 요구하기 시작했을 때, 이전의 도둑들 중 한 명은 분명히 훔친 작품을 팔았던 프랑스의 문학가 기욤 아폴리네르를 지목했습니다. 그 후 아폴리나이어는 모나리자를 훔친 것은 자신의 좋은 친구 피카소의 소행이며 피카소는 용의자로 구금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다빈치의 걸작은 이후 2년 뒤 루브르 박물관의 전직 경비원이 거래가 틀어지는 과정에서 도난당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피카소는 다른 어떤 예술가보다 더 많은 예술작품을 도난 당했습니다 미술품 분실 등록부에 따르면, 피카소의 작품 중 천 점 이상이 분실, 도난 또는 분쟁 중인 것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그것들은 심지어 2010년에서 2012년 사이에 강도 사건이 발생하면서, 오늘날까지 계속해서 도난당하고 있습니다.

    5. 피카소는 그의 애정행각으로 유명했습니다. 그의 모든 흥미로운 사실들 중에서 피카소가 평생 동안 세 명의 다른 여성들 사이에서 네 명의 아이들을 낳으면서 많은 여성들과 낭만적인 관계를 맺어왔다는 것은 유명합니다. 그가 한동안 올가 코흘로바와 법적으로 결혼을 했지만, 그들은 몇 년 후 헤어졌고 이혼은 그녀가 1955년에 세상을 떠날 때까지 결혼 생활을 유지했습니다. 도라 마르와 마리 테레즈 월터를 포함한 그의 많은 작품들은 그의 연인들에 의해 영감을 받았습니다.

    6. 피카소는 다작 화가였고 15만점 이상의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전 세계에 걸쳐 그 예술가에게 헌정된 컬렉션과 박물관이 있는 피카소의 작품은 91년에 걸 쳐 있으며 150,000개가 넘는 다양한 작품에 걸쳐 있습니다. 입체파와 청색 시대를 포함한 그의 삶의 다양한 예술적 단계들로 나뉘어진, 그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실험적이었고 예술 가로서 끊임없이 발전했습니다. 7. 피카소는 연극을 포함한 다른 예술에 손을 댔습니다. 또 다른 재미있는 사실은 피카소가 그의 그림들로 가장 잘 알려져 있지만, 그의 인생의 말년에 즈음하여 그는 또한 시(300편이 넘는 시를 썼다)와 몇 편의 초현실주의 연극들을 쓰 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그의 다른 예술 작품들만큼 거의 성공적이지는 않았지만, 그의 연극들 중 하나는 알베르 카뮈, 시몬 드 보부아르, 장 폴 사르트르와 함께 대중에게 낭독회를 열었습니다.

    8. 피카소는 학업성적이 나쁜 학생이었습니다. 피카소의 아버지가 그의 아들에게 가르칠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느낀 후, 피카소는 13살이 되었을 때 미술학교로 옮겼습니다. 비록 그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재능 있는 예술가였지 만, 그의 학업은 그가 그림을 그리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면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9. 피카소의 마지막 말은 폴 매카트니의 노래에 영감을 주었습니다.  91세의 나이로, 피카소는 머긴스에서 열린 저녁 파티에서 " 건강을 위해 술을 마시라, 내가 더 이상 술을 마실 수 없다는 것을 너도 알잖아"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심장마비로 사망했습니다. 폴 매카트니는 그 예술가에게 영감을 받아 피카소의 마지막 말(Drink to Me)이라는 이름의 노래를 썼는데, 여기서 예술가의 마지막 발화가 코러스의 기반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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