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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사진

결정적인 찰나의 순간이 영원으로.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Henri Cartier-Bresson)

by 갖고싶은예술 2023.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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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Henri Cartier-Bresson)은 사진 저널리즘의 아버지로 여겨지는 획기적인 프랑스 사진작가였습니다. 그는 결정적인 찰나의 순간을 담는 사진으로 유명했고 35mm 포맷의 초기 사진작가로 유명합니다.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의 삶과 그가 현대사진에 끼친 영향들, 명언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의 삶

    1908년 8월 22일, 프랑스 센에트마른의 샹텔루프 앙브리에서 태어난,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은 부유한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성공적인 직물 제조업자였습니다. 앙리는 어린 나이에 그림, 특히 초현실주의를 즐기며 예술에 노출되었습니다. 카르띠에 브레송은 처음에 파리의 콩도르세 미술관(Lycée Condorcet)에 다니면서 문학과 예술을 공부했습니다. 그는 뛰어난 화가인 삼촌 루이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유화를 소개 받은 후, 그는 시각 예술에 대한 강한 흥미를 느꼈습니다. 그는 1920년대 후반에 앙드레 로테(André Lhote) 밑에서 그림을 공부했습니다. 로테의 가르침은 나중에 까르띠에 브레송이 그의 사진에 적용할 원칙인 구조와 형식의 중요성에 대해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1931년, 코트디부아르에서 1년 후, 그는 사진에 대한 그의 열정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마틴 문카치(Martin Munkási)와 외젠 아겟(Eugène Atget)과 같은 사진작가의 영향을 받았고 그의 사진 스타일의 초석이 될 결정적인 순간을 포착하는 데 더 집중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제2차 세계 대전을 포함하여 20세기의 결정적인 사건들을 많이 경험했고, 심지어 그는 독일 군대에 붙잡혔고 그 후 세 번째 시도에서 탈출했습니다. 전쟁이 끝난 후, 그는 마하트마 간디의 죽음과 중국 내전을 포함하여 전세계의 사건들과 사람들을 기록하며 광범위하게 여행했습니다. 특히, 보도사진이 예술로 승화하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일상속에서 사실적 묘사를 카메라에 담아 절묘한 찰나를 잡아내는 그의 사진작품들은 유명합니다. 카르띠에 브레송은 1947년에 국제 사진 협동조합인 <매그넘 포토스>를 Robert Capa, David Seymour, George Rodger, 그리고 William Vandivert와 함께 공동 설립했습니다. 그는 인도, 중국, 인도네시아, 그리고 소비에트 연방을 여행하면서, Life와 다른 출판물들을 위한 작업들을 계속했습니다. 그의 작품은 삶의 덧없는 순간들을 포착할 수 있는 예리한 타이밍 감각을 가진 이미지로 특징 지어졌습니다. 그는 작은 라이카 카메라를 사용하여 주변과 섞이고 자연스럽게 펼쳐지는 사건들을 포착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1968년부터, 그는 그림에 집중하며 사진 활동을 줄이기 시작했습니다. 2003년, 그는 아내, 딸과 함께 그의 작품을 보존하기 위해 파리에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재단을 만들었습니다. 카르티에 브레송은 엄청나게 많은 상, 상, 명예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그는 96번째 생일 몇 주가 남지 않은 2004년 8월 3일 프로방스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Henri Cartier-Bresson)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Henri Cartier-Bresson)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이 현대 사진에 끼친 영향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Henri Cartier-Bresson)은 현대 사진, 특히 포토저널리즘과 거리 사진에 깊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의 기여와 영향력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1. 결정적 순간(Decisive Moment): 카르티에 브레송은 "결정적 순간"이라는 개념을 도입하며, 이를 통해 사진은 단순한 시각적 기록이 아니라 순간의 감정과 의미를 포착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 개념은 그의 사진에서 세세하게 연출되지 않은, 자연스러운 순간을 포착한 작품들로 잘 나타납니다.

    2. 35mm 카메라의 활용: 카르티에 브레송은 그의 작품 대부분을 작고 휴대하기 편리한 35mm 라이카 카메라로 촬영했습니다. 이런 선택은 그에게 눈에 띄지 않게, 신속하게, 그리고 자연스럽게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3. 자연스러운 접근: 그는 사진을 찍을 때 포즈를 취하거나 연출하는 것을 선호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그는 자연스러운 순간과 상황을 포착하기를 원했습니다. 인내심을 가지라는 거의 조언과 실천은 현대 거리 사진의 기준이 되었습니다.

    4.세계의 사건 포착: 카르티에 브레송은 세계 각지에서 많은 역사적 사건을 촬영했고, 이를 통해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사건들을 포착하며 포토저널리즘의 진정한 의미를 재정립하였습니다.

    5. Magnum Photos 공동 창립: 1947년에 카르티에 브레송은 Robert Capa, David Seymour, George Rodger와 함께 Magnum Photos를 설립했습니다. 이 에이전시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포토저널리즘 기관 중 하나로, 독립적인 사진작가들이 자신의 이야기와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했습니다.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사진들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사진 스크랩북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사진 스크랩북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사진 스크랩북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사진 명언

    1. "To take a photograph is to align the head, the eye and the heart.
    It's a way of life"

                            (사진을 찍는 것은 머리와 눈과 마음을 일직선에 맞추는 것입니다. 그것은 삶의 방식입니다.)

     

     

    2. “It is an illusion that photos are made with the camera… they are made with the eye, heart and head.”

                (사진이 카메라로 만들어진다는 것은 환상입니다… 그것들은 눈, 심장, 그리고 머리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3. “Your first 10,000 photographs are your worst.”(당신의 첫 10,000장의 사진은 당신의 최악입니다.)

     

    4. “The creative act lasts but a brief moment, a lightning instant of give-and-take, just long enough for you to level the camera and to trap the fleeting prey in your little box.”

              (이 창의적인 행동은 짧은 순간, 주고 받는 번개 같은 순간, 카메라의 수평을 맞추고 순식간에 날아오는 먹이를 작은                 상자에 가둘 수 있을 정도의 시간에 불과합니다.)

     

    5. “Above all, I craved to seize the whole essence, in the confines of one single photograph, of some situation that was in the process of unrolling itself before my eyes."

       (무엇보다도, 저는 제 눈앞에서 자신을 펼치려는 과정에 있었던 어떤 상황의 본질을 단 한 장의 사진 속에서 포착하고 싶      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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