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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제프 보이스(Joseph Beuys1921-1986)는 보이스는 아방가르드적인 접근 방식과 플럭서스 운동에 참여한 것으로 유명한 독일의 오브제 작가입니다. 그는 사회적, 정치적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었고 , '사회적 조각'이라는 개념을 세우고 행동적인 예술관과 자유지향으로 현대미술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요제프 보이스의 유년시절과 작품의 특징, 명언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요제프 보이스의 유년시절
요제프 보이스는 1921년 5월 12일 독일 크레펠트에서 태어나 네덜란드 국경 근처의 산업 도시인 클레베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그의 부모는 가난한 사람이었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상인이었습니다. 그의 어린 시절은 제2차 세계 대전을 전후하여 독일의 격동적인 변화를 겪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그의 후기 작품에 깊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는 크림 전선에서 살아남은 비행기 추락 사고에 대한 기적적인 이야기를 종종 했습니다. 타르타르 부족 사람들이 자신의 몸을 동물성 지방으로 감싸고 상처가 치유되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사실이든 허구이든 이 이야기는 부활과 치유를 상징하는 보이스 작품의 기본 신화가 되었습니다. 전쟁이 끝난 후 보이스는 뒤셀도르프 미술 아카데미에 다녔고 나중에 교수가 되었습니다. 그의 파격적인 교수법과 열린 교실 정책은 그를 젊은 예술가들 사이에서 매우 영향력 있는 인물로 만들었습니다. 그는 급진적인 교육적 접근으로 인해 1972년 직위에서 해임되었으나 미술계와 교육기관의 민주화를 옹호하며 학계 밖에서도 계속 가르쳤습니다.
요제프 보이스의 작품의 특징
1. 재료: 보이스는 펠트, 지방, 꿀, 금 등 그에게 개인적, 상징적 의미를 지닌 색다른 재료를 자주 사용했습니다. 예를 들어 펠트와 지방은 전시 생존 이야기에서 비롯된 따뜻함과 치유와 관련된 재료였습니다. 이러한 재료는 보호, 단열, 변형이라는 주제를 구현하는 그의 작품의 시그니처가 되었습니다.
2.사회 조각: 보이스 작품의 중심 개념은 예술이 사회를 형성할 수 있고 모든 사람이 예술가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가정하는 '사회 조각' 개념입니다.
3. 환경주의와 행동주의: 보이스는 환경 문제와 자연 속에서 인류의 역할에 깊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는 생태학적 행동과 예술적 개입을 결합한 "7000 Oaks"와 같은 작품에서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그는 또한 독일 녹색당을 공동 창립하고 민주주의와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정치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4. 치유와 변화: 보이스의 많은 작품은 치유, 재생, 영적 변화라는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그는 예술의 구원의 힘과 개인적, 사회적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능력을 믿었습니다.
5. 공연예술: 보이스는 자신의 신체와 존재감을 예술적 매체로 활용하는 행위예술 분야의 선구자였습니다.
요제프 보이스의 명언
요제프 보이스(Josef Beuys)의 가장 유명한 명언 중 하나는
"모든 사람은 예술가이다"
입니다.
이 진술은 배경이나 훈련에 관계없이 모든 개인에게 내재된 창의적 잠재력에 대한 보이스의 믿음을 요약합니다. 그는 예술이 전통적인 예술 관행이나 제도에만 국한되어서는 안 되며 인간 활동과 표현의 모든 측면을 포괄해야 한다고 믿었습니다.
플럭서스 운동이란?
플럭서스 운동은 1960년대 초에 등장한 예술가, 작곡가, 디자이너, 시인의 다양하고 국제적인 네트워크였습니다. 조지 마시우나스(George Maciunas), 딕 히긴스(Dick Higgins), 백남준 등이 이끄는 플럭서스(Fluxus)는 예술 제작에 대한 실험적인 방식이 특징입니다. 플럭서스 예술가들은 전통적인 예술적 관습을 거부하고 음악, 공연, 시각 예술 및 일상 사물의 요소를 작품에 통합하여 다양한 예술 형식 간의 경계를 무너뜨리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들은 종종 유머, 단순함, 자발성을 수용하여 격려하는 공연, 이벤트 및 "해프닝"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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