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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한국)

(넷플릭스 추천) ‘도적 칼의 소리’ 김남길표 K-액션

by 갖고싶은예술 2023.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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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2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는 1920년 중국의 땅, 일본의 돈, 조선의 사람이 모여든 무법 천지의 땅 간도를 배경으로 일본군, 독립군, 청부업자, 마적 그리고 소중한 이들과의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하나가 된 사람들이 벌이는 항일 역사에 ‘웨스턴 장르+액션’이 가미된 활극 드라마입니다. 도적 칼의 소리 짧은 줄거리와 정보, 출연진, 반응, 감상평, 배우 이호정에 대해 상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도적 칼의 소리’ 정보

    •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 얼반웍스, 바람픽쳐스
    • 제작진 ,연출 : 황준혁, 박현석
    • 각본: 한정훈

    넷플릭스-도적 칼의 소리
    넷플릭스-도적 칼의 소리

    출연진

    김남길- 한때는 일제군에서 일하다가 현재는 도적단의 두목이 된 이윤 역할

    서현- 친일파의 딸과 독립군이라는 이중생활을 하는 남희신 역할

    이현욱- 일본군 소좌이자 이윤의 도련님이였던 이광일 역할

    이호정- 기구한 사연을 가진 총잡이 언년이 역할

    유재명- 도적단이자 마을의 지주인 최중수 역할

    이재균- 남사당패출신 초랭이 역할

    차엽- 힘도쎄고 성격도 불같은 금수 역할

    김도윤- 명사수 강산군 역할

    출연 배우들
    출연 배우들

    간도 칼의 소리 짧은 줄거리

    한때는 도련님인 이광일의 노비였던 이윤(김남길), 이윤은 갑오년을 이후로 이광일과 친구가 되고, 함께 일본군에 들어가 황제에게 충성하는 삶을 살았으나, 6년전, 의병단의 수장이였던 최충수를 잡기위해 그의 집안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처자식 상관없이 민간인을 학살 해야만 했던 그 순간을 잊지못해, 그날 이후 술에 쪄들어 후회의 삶을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최충수가 있는 곳을 드디어 알아낸 이윤은 자신을 친구인 듯 머슴인 듯 부려대던 이광일에게서 벗어나 간도로 간다. 최충수에게 사죄하고 그의 손에 죽기위해서.

    반응

    “일제강점기, 한-중-일 관계 등 1920년대 역사적 사실을 알고 봐야 더 재밌다”.

    “도적을 보는 것이 애국이다. 항일 역사의 본질을 볼 수 있었다”.

    “일제 강점기 시대 만주에서 펼쳐지는 한국형 서부영화를 드라마로 제대로 만들었다. 너무 멋지고 통쾌하고 재미있다”

    “한국인들의 땅과 사람들은 일본에 의해 너무 오랫동안 피해를 입었다”는 해외 언론까지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이호정(언년이 역)

    도적에서 가장 인상깊은 배우를 뽑으라면 단연 언년이 역으로 캐스팅 된 이호정 배우다. 나이는 1997년생 26세이고, 고향은 경기도 수원이며 키는 키 172cm, MBTI 성격유형은 ENTI , 서경대학교 모델학전공 했다. 소속사는 YG엔터이다. 드라마 시작 전에 운동과 헬스를 병행하면서 액션 연기를 위해 엄청난 시간을 쏟아 부었다고 한다. 개성있는 마스크와 카리스마가 돋보였다. 데뷔는 2012년 홍은주 컬렉션에 모델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당시 16살 나이에 FUBU 디자이너였던 서상영과 빅뱅 콜라보레이션 CF로 혜성처럼 등장했다. 그뿐만 아니라 점점 자신의 영역을 확대해 나가기 시작했다. 어반자카바, 지코, 린, 김형준 등의 가수 뮤직비디오와 광고에 출연하면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왔다. 일찍 데뷔한 이호정은 모델로 두각을 나타내던 시기인 2016년에 SBS 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에서 카메오로 출연했다. 극중 아이유가 열연했던 고하진을 배신하고 고하진의 남자친구와 바람을 피는 친구 애라 역을 맡아 열연했다. 짧은 분량이었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이후 MBC 드라마 불야성, 2017년 영화 청년경찰에서 이윤정 역할로 열연하기에 이른다.

    언년이 역의 이호정 배우언년이 역의 이호정 배우
    언년이 역의 이호정 배우

     

    김남길은

    “역사적 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 아니더라도 우리의 시대적 배경을 글로벌하게 보여주는 것에 대하여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 사람들은 전쟁이나 실제 사건들을 모티브로 한 드라마를 보고 나면 실제 역사와 사건을 찾아보기도 한다. 그래서 더 많은 사람이 이 작품을 보기 바라는 마음으로 전 세계인들에게 익숙한 웨스턴 장르의 분위기에 총술, 마상 액션 등 재미 요소도 가미했다”

    고 설명했다.

    감상평

    이윤이 독립군이 아닌 ‘도적’의 신분으로 마적단과 일본군들에 대항한다는 점이 흥미롭다. 보기만 해도 묵직한 장총과 권총, 단검을 자유자재로 다루는가 하면 황야에서 벌어지는 총격전과 마상 액션 등 다채롭고 스타일리시한 액션으로 K-액션의 김남길표 연기는 통쾌하고 짜릿함 그 자체였다. 여기에 간도협약, 남만주 철도 부설권, 간도 지방 불령선인 초토 계획 등 실제 사건들을 다루며 1920년대 항일 서사는 물론 시대 정서까지 디테일하게 그려냈다. 쫓겨 쫓겨 나가 결국 간도에 모여 살게 된 조선인들의 모습은 물론이고, 자신의 돈을 지키고 조선을 빼앗고자 하는 일본 군과 그들에 맞서 싸우는 독립군의 이야기. 그리고 어디든 돈만 주면 죽이고 빼앗는 청부업자의 이야기라 잼있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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