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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한국)

넷플릭스 시리즈 ‘선산’의 짧은 줄거리, 범인, 솔직한 감상평!!

by 갖고싶은예술 2024.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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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선산’ 은 전동명의 카카오 웹툰을 각색해 만든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입니다. 어느 날 문득 걸려온, 존재조차 몰랐던 작은아버지의 죽음 후 남겨진 선산을 상속받게 되면서 불길한 일들이 연속되고 이와 관련된 비밀이 드러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선산’의 짧은 줄거리와 범인, 그리고 솔직한 감상평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넷플릭스 시리즈 선산 짧은 줄거리

    정교수가 되기 위해, 무능력한 교수 밑에서 대필까지 하며 조교수를 하고 있는 서하(김현주)는 어느 날, 존재 조차 모르고 지내던 작은 아버지의 부고 전화를 받고 남편과 함께 장례식장을 찾게 됩니다. 장레식장에 찾아오 의문의 남자가 찾아오고, 대뜸 서하의 동생이라고 말하는 이상한 남자. 그 이후 작은 아버지의 동네 이장이라는 남자의 낯선 친절과 이후 벌어지는 이해 할수 없는 일들.. 빽도 없고, 힘도 없는 조교수 서하는 오직 정교수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일은 잘 풀리지 않고, 이 와중에 철없는 남편의 바람핀 사실을 찾기 위해 심부름 센터를 고용하게 됩니다. 역시나 남편은 바람을 피고,, 이혼하자는 서하의 말에 ‘선산’을 들먹이며 뻔뻔하게 이혼을 못한다고 큰소리까지 칩니다. 물건너 간 정교수 자리, 바람난 남편, 그리고 선산을 노리는 동네 이장과 심부름센터 사장의 집요한 행동들.. 이어 남편의 황당한 죽음과, 이복 동생이라는 남자의 비정상적인 접근... 한편, 반장이긴 하지만 수사능력이 떨어지는 상민(박병은)과 타고난 수사 감각으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혼자서 탐문을 시작하는 성준(박희순). 둘의 날선 관계에 숨어있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어 보입니다. 서하의 아버지는 어릴적 엄마와 서하를 두고 떠납니다. 그것도 서하에게 고모였던 아버지의 여동생과 함께.. 그리고 동네에선 입에 담을수 없는 흉흉한 소문들이 나돌기 시작합니다. 그런 아버지에 대한 서하의 기억은 좋을리가 없습니다. 진실은 서하의 아버지인 윤명호는 여동생 윤명희와 근친 관계였습니다. 여기서 태어난 게 이복동생 영호였습니다. 고모였던 윤명희는 한 평생을 숨어 살아야 했습니다. 가족에게 버림받고, 서하의 아빠와의 사이에 태어난 이복 동생 영호 역시 평생 숨겨야할 존재였으며, 윤가의 호적에도 올리지 못한 것이 윤명희에겐  한이였습니다. 집안 대대로 내려온 ‘선산’이 영호에게 반드시 가길 원했습니다. 하나씩 실마리가 풀리게 되면서 이야기는 끝이 납니다.

    선산
    선산
    선산 출연배우
    선산 출연배우

    ‘선산’ 감상평

    근친에 관한 소재에 드라마나 영화는 간혹 있습니다. 믿고 보는 배우들의 조합과 이야기의 흐름상 보면서 범인을 유추해보거나 조각난 퍼즐을 맞추어 나가는 과정은 볼만했으나, 크게 와닿거나 잘 만들었다는 생각은 들지 않더라구요. 극중 서하의 말처럼 처음부터 터놓고 말했으면 어땠을까 ..굳이 살인까지.. 그리고 반장인 상민과 성준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생각보다 약해서..갸우뚱했고, 솔직한 감상평은 그냥 그랬습니다. ㅎㅎ 개인적인 감상평이니 참고만 하시고, 가볍게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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