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oman in Me ‘브리트니 스피어스 ’회고록, 이슈,근황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는 미국의 팝 아티스트로, 1981년에 미시시피 주에서 태어나, 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에 팝 음악계를 석권한 아이콘 중 하나로 꼽히며, 데뷔 앨범 "Baby One More Time"으로 급부상하였습니다. 그녀는 춤 실력과 무대 퍼포먼스로도 유명하며, 팬들에게는 "프린세스 오브 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의 초기 삶과 브리트니 스피어스에 대해 사람들이 잘 모르는 사실들, 이슈에 대해 상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초기 삶

루이지애나의 켄트우드에서 자란 스피어스는 2살 때 노래와 춤을 시작했고 장기자랑에 참가했습니다. 8살 때 그녀는 디즈니의 텔레비전 쇼 올 뉴 미키 마우스 클럽에 오디션을 보았지만 그 프로그램을 하기에는 너무 어렸지만, 그녀의 재능을 알아본 제작자들은 그녀에게 뉴욕에 있는 에이전트를 구하라고 격려했고, 그녀는 그곳에서 전문 공연 예술 학교에 다니면서 여름을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2년 후 스피어스는 마침내 올 뉴 미키 마우스 클럽의 출연자가 되었고, 미래의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Christina Aguilera )를 포함한 마우스케터들의 앙상블에 합류했습니다.

이슈들

1. 정신 건강 문제: 2000년대 중반 이후, 브리트니의 정신 건강 문제와 악재가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정신 건강 치료 및 입원 치료를 받았고, 이에 따라 가족 법원의 감독 아래 있게 되었습니다.
2. 금융 관리: 2008년, 그녀의 정신 건강 상태가 악화되면서 그녀의 아버지 제임스 스피어스가 그녀의 재산과 경제를 관리하기 위해 콘서베이터십을 요청했습니다. 마침내 그녀의 아버지 제이미 스피어스가 그녀의 재산과 금융 관리를 위한 법정 통제를 얻었습니다. 이는 "콘서버터십(Conservatorship)"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후로도 계속 유지되었지만, 브리트니는 아버지는 자신을 돈벌이로 이용하였고, 생활과 금전을 통제당한 것으로 폭로하기도 했습니다.
3. FreeBritney 운동: 2019년 이후, 브리트니의 팬들은 그녀의 콘서버터십을 해제하고 그녀의 자유를 회복하기 위한 운동인 "#FreeBritney"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이 운동은 브리트니의 콘서버터십에 대한 투명성 및 정당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으며, 많은 사회적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4. 법정 고발: 2021년,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법정에 나서 자신의 콘서버터십을 폐지하고 아버지 제이미 스피어스를 콘서버로서 해임시키는 노력을 벌였습니다. 이에 대한 팬 및 미디어의 주목이 높아졌으며, 법정 공방은 계속 진행 중입니다.
5. 콘서버터십 해제: 2021년 9월, 콘서버터십 해제가 결정되었으며, 브리트니는 법정에서 자유를 되찾았습니다. 이 결정은 그동안의 논란과 법정 싸움을 종결시켰습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콘서버터십 해제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기쁨과 안도를 주었으며, 그녀는 다시 음악활동을 시작했습니다.

The Woman in Me

최근 근황과 회고록 정보

스피어스의 회고록 '더 우먼 인 미'(The Woman in Me) 출간에 앞서 책 내용에 따르면 2008년 초 친부인 제이미가 법적 후견인으로 지정된 뒤 스피어스는 모든 행동을 감시당했다고 밝혔습니다.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41)가 13년여간 법적 후견인 역할을 하며 자신의 삶을 지배한 아버지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고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와 피플 등이 20일(현지시간) 전했습니다. 스피어스는 간헐적으로 아버지에게 반항했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으며, 2018년 말 아버지와 분쟁을 겪은 뒤에는 더 강도 높은 정신건강 평가를 받고 재활원에서 3개월 이상을 보내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재활원에서는 오후 9시 취침 전에 1시간 동안만 TV 시청이 허락됐고, 밖에 나가는 것은 물론, 혼자 목욕하거나 방문을 닫는 것도 금지됐다고 그는 회고했습니다. 그녀는 후견인 제도가 그녀의 생명을 구했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그렇지 않다"며 "내 음악은 내 삶이었고, 후견인제는 치명적이었다. 그것은 내 영혼을 부서뜨렸다"고 반박했습니다. 아버지가 후견인으로 지정되기 직전 스피어스는 약물 중독 등에 시달리며 여러 스캔들을 일으켰고, 이것이 후견인제 적용의 빌미가 되었습니다. 그의 친부 제이미는 2021년 11월 스피어스가 소송에서 승소해 자유를 되찾기 전까지 6천만 달러(707억 원)에 달하는 스피어스의 재산을 통제했고, 의료와 세금 문제 등 거의 모든 것을 관리했습니다. 스피어스는 아버지의 후견인 역할이 끝났을 때 "안도감이 밀려오는 것을 느꼈다"며 "어렸을 때 나를 겁주고 어른이 돼서는 내 자신감을 떨어뜨리기 위해 누구보다 많은 일을 했던 그 남자가 더는 내 삶을 통제하지 않게 됐다"고 했습니다. 스피어스는 어린 나이에 연예계에 발을 들이면서 겪은 여러 시련에 대해서도 고백했습니다. 그는 10세 때 '스타 서치'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 진행자였던 에드 맥마흔이 남자친구가 있느냐고 물었고, 스피어스가 없다고 대답하자 "나는 어때?"라고 말했다고 그는 회고했습니다. 그때 맥마흔의 나이는 당시 68세 전후였습니다. 스피어스는 무대를 떠날 때까지 "꾹 참았다"며 "하지만 그 뒤에 눈물을 터뜨렸다"고 썼습니다. 20대 후반에 삭발과 파파라치 차량 공격 등 비정상적인 행동을 했던 것에 대해서는 "심한 산후 우울증과 남편(전 남편 케빈 페더라인)에게서 버림받은 것, (양육권 소송으로) 두 아이와 헤어지는 고통, 사랑하는 이모 샌드라의 죽음, 파파라치들의 끊임없는 압박 속에서 어떤 면에서는 어린아이처럼 생각하기 시작했음을 인정할 수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는 강한 마약에 관심이 없었고 "음주 문제도 없었다"면서 자신이 "선택한 약물"은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제“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다시 자유롭게 창작할 수 있게 됐지만 의욕이 생기지 않는다면서 "음악 커리어를 발전시키는 것은 지금 내 초점이 아니다. 이제는 다른 사람들이 원하는 누군가가 되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나 자신을 찾아야 할 때"라고 썼습니다. 스피어스가 배우 콜린 패럴(47)과의 격정적인 연애담도 털어놨다고 전했습니다. 스피어스는 2003년 패럴이 액션영화 'S.W.A.T. 특수기동대'를 촬영할 때 그를 만났다고 썼습니다. 다만 그는 당시 전 남자친구 저스틴 팀버레이크와의 이별로 상처받은 상태여서 한 남자에게 너무 집착하지 않으려 노력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팀버레이크와 10대 후반의 나이에 교제를 시작한 스피어스는 당시 임신했습니다. 그러나 팀버레이크가 “아버지가 될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해 임신 중절을 선택했다고 고백했습니다.

1999년부터 2002년까지 연인 관계로 지냈다

팀버레이크의 사과문 전문 최근 메시지, 태그, 댓글 등으로 제게 우려를 표하신 분들이 많다는 걸 압니다. 이에 답을 하고 싶습니다. 제 행동이 문제를 키우거나, 제 자리가 아닌 곳에서 제가 말을 하거나, 옳은 것에 목소리를 내지 못한 제 과거를 깊이 반성합니다. 당시 제가 부족했다는 것을 인정하며, 여성혐오와 인종차별을 용납하는 구조 안에서 이익을 얻었다는 사실도 인지합니다. 특히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재닛 잭슨에게 개인적으로 사과하고 싶습니다. 이 두 여성을 생각하고 존경하지만, 전 이들에게 실망을 줬습니다. 이 문제에 관련된 모든 사람이 더 나은 대우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입니다. 앞으로 전 이 문제에 대한 대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또 성장할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 업계에는 결함이 있습니다. 남성, 특히 백인 남성이 성공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특권을 가진 남성으로서, 이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내야 합니다. 제 무지 때문에, 저도 제 인생에서 벌어지는 일을 제대로 직시하지 못했습니다. 앞으로 다른 사람들을 끌어내는 방식으로 성공하고 싶지 않습니다. 제 경력을 쌓는 동안, 모든 것에 완벽하게 대응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이 사과가 첫 단추라는 걸 압니다. 또한 이 사과로 과거에 대한 실수가 없어진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 실수에 대한 책임을 지고 싶습니다. 그리고 서로를 지지하고 응원하는 세상의 일원이 되고 싶습니다. 제가 사랑했고, 지금 사랑하는 사람들의 행복은 제게 매우 중요합니다. 더 잘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더 잘하겠습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 아버지를 법정고발, 후견인제 해제

브리트니 스피어스에 대해 알지 못하는 사실들

1. 그녀는 5살 때 가수 데뷔를 했습니다.
2. 좋아하는 가수는 자넷 잭슨과 휘트니 휴스턴이었지만, 그녀는 셰릴 크로우를 모방하는 자신을 상상했다고 합니다.
3. 스피어스는 그룹 이노센스에서 시작했습니다. 올랜도에 기반을 둔 이 그룹은 "미국판 스파이스 걸스"가 될 의도였지만, 스피어스는 솔로 가수가 되기를 원해서 떠났습니다.
4. 팀버레이크는 거의 틀림없이 그녀의 가장 유명한 전 애인이지만, 스피어스는 또한 영국 왕족윌리엄 왕자와도 교제를 했습니다. 하지만 잘 풀리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5. 브리트니는 10살 때 나탈리 포트만과 함께 오프브로드웨이 연극 '랜선스'의 학부생이었습니다.
6. 브리트니가 12살이었을 때, 그녀는 아버지의 체육관인 Total Fitness by Jamie에서 에어로빅 수업의 코디네이터로 일했습니다.
7. 그녀는 또한 그녀의 증조할머니의 가재 식당, 할머니의 해산물과 델리 계산대에서 일했습니다.
8. 브리트니의 히트 싱글 "…Baby One More Time"은 원래 TLC를 위해 쓰여졌지만, 그들은 그 가사를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9. 2004년 1월 3일, 브리트니는 그녀의 소꿉친구인 제이슨 알렉산더와 라스베가스의 리틀 화이트 웨딩 채플에서 결혼식을 올렸지만, 결혼식은 55시간 만에 무효가 되었습니다.
10. 브리트니의 노래 "3"의 길이는 3분 33초입니다.
11. 레이디 가가는 원래 브리트니를 위해 비욘세와의 듀엣곡인 "Telephone"을 작곡했습니다.
12.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자신의 집을 여러 번이나 실수로 불태울 뻔했고, 자라면서 어머니의 렉서스를 부수기도 했습니다.
13. 바닐라는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향입니다.
14. 브리트니의 향수는 모든 연예인 향수 판매의 34%를 차지합니다.
15. 그녀는 손톱을 물어뜯는 사람으로 악명이 높습니다.
16. 최근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가수는 브루노 마스입니다.
17. 그녀의 자유 시간에 브리트니와 그녀의 두 아들 프레스턴과 제이든은 사륜차를 타는 것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