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악

필리핀계 혼열, Z세대 아이콘' 올리비아 로드리고, 신곡 '뱀파이어' 빌보드 핫 100 1위

by 갖고싶은예술 2023. 9. 24.

목차

    반응형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2021년 혜성같은 데뷔를 하여 대중음악계에 본인의 이름을 알리고, 나아가 2020년대 젊은 세대에게서 시대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슈퍼스타. 빌리 아일리시, 키드 라로이 등과 함께 가장 대표적인 Z세대 가수이며, 에이브릴 라빈의 재림으로 평가받는 대중음악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가수들 중 하나입니다. 빌보드 챠트 1위에 오른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신곡, 기록, 남자친구, 여담, 성격 등에 대해 상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올리비아 로드리고 신곡 ‘vampire’

    10일(현지 시각)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신곡 ‘Vampire(뱀파이어)’가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에 올랐다. 유니버설뮤직은 “2021년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를 각각 장식한 정규 1집의 리드 싱글 ‘drivers license(드라이버스 라이선스)’와 ‘good 4 u(굿 포 유)’에 이은 세 번째 기록”이라며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이로써 빌보드 역사상 최초로 정규 앨범 1집과 2집의 리드 싱글을 모두 핫 100 차트 1위에 올린 아티스트이자 세 개의 싱글 모두 발매주 안에 1위에 올린 최연소 아티스트 기록을 세웠다”

    라고 전했다.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2003년 발매일 최다 스트리밍 신기록’(여성 솔로곡)을 달성하며 글로벌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식지 않은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vampire’ 발표 이후 두 번째 정규 앨범 [GUTS] 발매를 확정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발매일은 오는 9월 8일. 그는 이번 앨범을 두고 “저에게 있어 이번 앨범은 성장통, 그리고 제 삶의 지금 시점에서 제가 누구인지 알아가고자 하는 노력에 관한 것”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더했다.

    Olivia Rodrigo - vampire (Official Video)

    vampire

    기록

    • 빌보드 핫 100에서 데뷔 싱글로 1위를 기록한 아티스트 중 최연소 기록자
    • 빌보드 글로벌 200, 빌보드 글로벌 익스클루딩 200에서 1위 동시 데뷔
    • 스포티파이에서 2021년 발매된 노래들의 24시간 스트리밍 지수 순위 1&2위
    • 영국에서 앨범과 음원차트 1위를 동시에 차지한 최연소 아티스트
    • 아일랜드에서 싱글 차트 1~3위 줄세우기를 한 최초의 여성 아티스트
    • 스포티파이에서 여성 아티스트 중 발매 첫주 스트리밍 최고 신기록을 달성한 앨범
    • 2021년 미국에서 가장 많은 앨범을 판 여성 아티스트
    • 영국 차트에서 발매 첫주에 가장 높은 스트리밍을 기록한 데뷔앨범
    • 미국 스포티파이 주간차트 1~10위 줄세우기 스포티파이 24시간 스트리밍 순위 1&2위
    • 스포티파이 역사상 한 주동안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곡
    • 글로벌 스포티파이 데일리차트에서 12일 연속 1위
    • 데뷔 앨범으로 빌보드 200 TOP 10 최장 기간 진입

    엄밀히 말하자면 셀레나 고메즈처럼 디즈니 스타로써 성공했는데, 음악가로써의 행보는 자기가 직접 곡을 쓰는 등 에이브릴 라빈과 비슷하다. 마침 에이브릴 라빈이 처음 유명해진 나이와 올리비아 로드리고가 처음 유명해진 나이가 17세로 동일하며, 이는 Z세대 음악가의 대명사격인 빌리 아일리시, 키드 라로이도 같이 해당이 된다.

    키드 라로이올리비아 로드리고빌리 아일리시
    Z세대의 대명사 키드 리로이, 올리비아 로드리고, 빌리 아일리시

     

    연예사

    Bizaardvark에 함께 출연한 에단 워커(Ethan Wacker)와 교제한 적이 있다.

    영화 제작자 아담 페이즈와 연애한 적이 있다. 페이즈는 올리비아보다 6세 연상으로 2021년 기준, 24세였다. 7개월 간의 연애의 종지부를 찍었다.

    2022년 4월에는 음악 프로듀서이자 매디슨 비어의 전 남자친구로 알려진 잭 비아와 팔짱을 끼고 걸어가는 파파라치가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2022년 7월에는 하트스토퍼에 출연한 20살의 배우 세바스찬 크로프트와 팔짱을 낀 사진이 찍혔다. 정말 사귀는 지는 불분명하다.

    인간관계

    5세 연상인 가수 코난 그레이와 서로 엄청 친하다. 서로 오빠, 여동생이라고 부를 정도로 절친한 사이. Fearless 발매 당시 둘이서 같이 홍보 영상을 찍었다. 둘 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열렬한 덕후이며, 아시아 계통 혼혈 미국인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만나면 대화의 반 이상이 테일러 얘기라고 한다. 올리비아는 필리핀계 미국인인 아버지 밑에서 태어났으며, 코난은 일본계 미국인인 어머니 밑에서 태어났다. 둘 다 다른 한쪽 부모는 백인이다. 테일러 스위프트를 매우 좋아하며 교류가 잦다. 2020년 올리비아가 테일러의 곡 Cruel Summer 커버 영상을 올렸고, 테일러를 엄마라고 부를 만큼 엄청나게 좋아한다. 아리아나 그란데의 팬이기도 하다. 에이브릴 라빈의 팬이라고 한다.

    빌리 아일리시, 더 키드 라로이 등 동세대 가수들과도 친분을 쌓고 있다.

    왼) 코난 그레이, 테일러 스위프트, 올리비아 로드리고
    왼) 코난 그레이, 테일러 스위프트, 올리비아 로드리고

    여담

    외모가 동양적인데, 아버지와 할아버지가 필리핀계 미국인이다. 이 때문에 필리핀계 미국인이라는 자신의 정체성을 굉장히 중시하고, 자신의 혈통이 자랑스러우며 항상 팝스타들 중엔 백인 소녀들밖에 없었는데, 자신이 성공한 뒤로는 '나랑 비슷하게 생긴 사람이 팝스타라 좋다'는 DM을 여러 차례 받고 감격했다고 인터뷰에서 말했다. 보기 드문 아시아계 스타로써 자신이 또래 소녀들의 롤모델이 된 게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처럼 지금은 동양 문화를 자랑스럽게 여기고 관심도 많으며 아시안이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것과 달리 어렸을 때는 다른 외모 때문에 인종차별도 많이 겪어봤다고 이야기한 적 있다. 앨리샤 키스를 닮았다. 외동딸이다. 2022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방탄소년단의 멤버 뷔와 귓속말 퍼포먼스를 선보여 미국 현지를 비롯한 국내외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전형적인 미국 10대 소녀답게, 혀를 내밀고 사진을 찍는 것을 선호한다. 또한 폴라로이드로 사진을 찍는 걸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다.


    포스팅 목차

    .............